“내용 없는 사상은 공허하고, 사상 없는 경험은 맹목이다!”
끊임없이 인간의 이성과 존엄성을 탐구한 철학자, 칸트! 그는 인간과 존엄성, 그리고 윤리를 이해하기 위해 끝없이 질문을 던지고 고민하였고, 『순수이성비판』, 『실천이성비판』,『판단력비판』이라는 3대 비판서를 그 결과물로 내놓았다. 현대사회는 인간이 왜 존엄한지, 효율적이지도 않고 실용적이지도 않은 윤리를 왜 지켜야 하는지 명확한 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. 우리는 칸트의 삶과 고민을 따라가면서 그동안 모호하게 알고 있던 인간의 존엄과 윤리에 대해 뚜렷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.